바야흐로 마무리라는 말이 어울리는 12월입니다.
'마무리'라는 단어는 끝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편입이라는 선택을 하고, 각자의 많은 사연들을 묻고 학교생활에 매진했던 우리 편입생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질풍노도의 혈기를 뒤로하고 늦게라도 펜을 들고 남은 학교생활을 마무리 하고자 노력한 우리 고학생들..
오랜만에 한번 뭉칩시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년이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즐거운 날도, 힘든 날도 많았던... 그리고 변화도 많았던...
개인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편입생활이었던거 같습니다.
퇴사.. 그리고 편입이라는 커다란 벽 뒤에 아기자기한 장애물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공부와 성적, 취업, 그리고 개인적인 일들까지...
그 벽 뒤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생각보다 더 크고 힘든 장애물들을 새삼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졸업을 앞둔 지금,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게 되면서 더욱 힘들어지기도 합니다만.. ^^;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장애물들은 단지 힘들고 지치게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역경을 이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성장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성장판은 많은 경험과 사연을 가진 바로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특별히 주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그런 성장판을 지니고 있는 여러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대한 시간을 맞춰보려 조정해 보았는데.. 연말이라 쉽지가 않네요.
저녁식사와 함께 시작하여 느즈막까지 잔을 기울일테니
혹 여건이 된다면 언제라도 같이 참석하고,
또 만약 안된다면 너무 부담은 갖지 말고, 다음에 볼 수 있도록 합시다. ^^
일시 : 2009년 12월의 스물여덟번째날 월요일 늦은 6시 (추우니까 코리안타임 조금만 적용~ ^^)
장소 : 대연캠 정문
회비 : 일만원 +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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