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8 여름과 가을 그 사이 어딘가쯤..
2009/12/27 우리 오랜만에 한번 뭉쳐야죠~ (1)
2009/11/09 되돌아보다...
2009/10/29 wait
2009/09/12 different
2009/08/21 일리 이씨모.. 너에게 중독되다.. (2)
2009/08/21 여행에 미친다는건... (2)
2009/08/18 어릴적 소망
2009/08/16 멀어지며... 가까워지는... (1)
2009/08/14 The last...
2009/08/11 오늘 하늘은 비... (2)
2009/08/11 9:00 p.m. 싱가폴 창이공항 (2)
2009/08/06 싱글 유저, 멀티 유저
2009/08/04 품빠이
2009/08/01 임시 거처
2009/07/31 판단은 접근하고자 하는 생각이 우선...
2009/07/30 역시나 블로그...
2009/07/22 얼마나...
2009/06/04 열려라 참깨... (1)
2009/05/25 대화...
2009/05/13 생각.. 도망치듯...
2009/04/26 가족
2009/04/25 카라멜 마끼아또
2009/04/25 제일 아름다운 야경은...
2009/04/10 차이 #1



가을같은 여름.. 아니 여름같은 가을.. 여름의 막바지 혹은 가을의 초입...
여튼 여름과 기을의 사이 그 어딘가쯤...
무덥지만 벌써 높아진 하늘을 보며 나는 떠난다...
몸은 비록 서울을 떠나 400km 저편 부산으로 향하고 있지만 마음은 저 하늘처럼 높고 푸르른 어딘가로 향한다...
짧은 휴식이 되겠지만 모처럼 모든걸 내려놓아보자..
그토록 원했던 압박과 스트레스였지만.. 막상 부닥치니 견디기 힘들정도의 부담감과 새삼 나의 능력을 되돌아보게 만들정도의 현실감 있는 고통으로 다가와 버린듯 하다.
'지난번에도 이맘때쯤 그랬었나?' 곱씹어보지만 그땐 한없이 벅찼던 생각을 조금이라도 붙잡아보자 떠났었지만, 지금은 손 뼈마디가 고집스러울정도로 꽉 붙들고 있던 생각을 좀 놓아보고자 떠난다.
창밖의 풍경은 그런 마음을 알아주듯 푸르고 찬란하게 지나쳐가고,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유희열의 '여름날'은 나를 한결 편안하게 만든다.
그렇게 나는 따사로운 햇살아래 살며시 잠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부산으로 가는 KTX안에서

바야흐로 마무리라는 말이 어울리는 12월입니다.
'마무리'라는 단어는 끝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편입이라는 선택을 하고, 각자의 많은 사연들을 묻고 학교생활에 매진했던 우리 편입생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질풍노도의 혈기를 뒤로하고 늦게라도 펜을 들고 남은 학교생활을 마무리 하고자 노력한 우리 고학생들..
오랜만에 한번 뭉칩시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년이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즐거운 날도, 힘든 날도 많았던... 그리고 변화도 많았던...
개인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편입생활이었던거 같습니다.
퇴사.. 그리고 편입이라는 커다란 벽 뒤에 아기자기한 장애물들만 있을줄 알았는데
공부와 성적, 취업, 그리고 개인적인 일들까지...
그 벽 뒤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생각보다 더 크고 힘든 장애물들을 새삼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졸업을 앞둔 지금,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게 되면서 더욱 힘들어지기도 합니다만.. ^^;

아마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장애물들은 단지 힘들고 지치게만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역경을 이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성장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성장판은 많은 경험과 사연을 가진 바로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특별히 주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그런 성장판을 지니고 있는 여러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대한 시간을 맞춰보려 조정해 보았는데.. 연말이라 쉽지가 않네요.
저녁식사와 함께 시작하여 느즈막까지 잔을 기울일테니
혹 여건이 된다면 언제라도 같이 참석하고,
또 만약 안된다면 너무 부담은 갖지 말고, 다음에 볼 수 있도록 합시다. ^^



일시 : 2009년 12월의 스물여덟번째날 월요일 늦은 6시 (추우니까 코리안타임 조금만 적용~ ^^)
장소 : 대연캠 정문
회비 : 일만원 + α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kwang 2009/12/28 00:57      
ㅋㅋㅋㅋ 좀 있다 봅시당~~~~^^
말(言)이란 항상 그렇게 무서운 것이다...

나는 단지 말로써
그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라는 값비싼 조언들을
외상으로
한아름 짊어지고
여지껏 달려왔다.

그 외상값을 갚아주기로 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나에겐 그 외상값을 갚아줄
단 0.1%의 능력도 가지고 있질 않다.

빚을 안고 있는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도
사람들이 그 기한을 미루어주길 원할 뿐이다.

나는
실패하거나
버려지거나
넘어지거나
하는 것들을 두려워 해 본적이 없다.

이렇게 막상
실패하거나, 버려지거나, 넘어지거나
를 겪어보니

내가 그동안 놀려댔던 새치 혀의 부끄러움과
이미 신뢰를 잃고도 다시 믿음을 달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과
자부심이라는 보물을 자신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오만하게도 자만심으로 가득 채웠던 허영과
그리고...
그런 나를 보듬어
뒤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들의 황송할만큼의 감사함이...
너무나
두려울 뿐이다...

두려움을 간과했던 오만함의 결과고...
자만심으로 가득했던 허영의 부속일뿐...

부디 하루빨리...

두 주먹과
두 팔
두 다리
허리와 어깨
눈과 생각..

다시 힘을 얻을 수 있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eel ma soul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열린 문 밖으로 보이는 기와지붕들의 일부
기와 담 넘어로 보이는 반토막 경치
건물과 건물 사이로 보이는 잘려진 풍경

나의 눈에는 보이지 않던 장면..
그의 눈으로는 볼 수 있었던 장면..

다른시선을 가진 그이기에..
거대한 글로벌 기업을 이끌수 있었으리라..


-
나의 첫번째 롤 모델..
츄바치 사장과의 경주여행에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비싸거나...
광고이거나...
전통이거나...
그저 그렇거나...

그러나 너는...
중독이거나...

- 일리 이씨모.. 너에게 중독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JOO 2009/08/21 07:54      
저도 중독이요~^^
Favicon of http://www.jaeoo.com Jae-oo 2009/08/21 09:54    
맛있어~ 완전 죽어죽어~ ^^




아름다운 풍경을 원하는 것...

다른 문화를 원하는 것...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것...

다양한 인연을 원하는 것...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원하는 것...



*나를 여행이 미치게 했던 첫번째...
 2005년 오사카...
 
 지금의 너를 보면...
 그때의 내가 생각 나...

 근데 지금은...
 왜 그때의 마음이 들지 않는걸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JOO 2009/08/21 07:57      
크레페 장난 아님 ㅠㅠ
Favicon of http://www.jaeoo.com Jae-oo 2009/08/21 09:54    
ㅎㅎㅎ
함 먹으러 가까? ㅋㅋ
운전 하기..
- 1998년 실현

비행기 타기..
- 2000년 실현

전투기 이륙 실제로 보기..
- 2000년 실현

레이싱카로 써킷 달리기..
- 2002년 실현

해외여행 하기..
- 2005년 실현

외국인 친구 만들기..
- 2005년 실현

F1 경기 실제로 보기..
- 2007년 실현




로켓 발사 실제로 보기..
- 2009년 6월 19일 수요일 대한민국 나로호 첫 발사 예정...

* 또 하나의 꿈이 좀 더 실현 가까워졌다.. (부디 성공하여 자주자주 발사하길~)



이렇게 실현되기도...
여전히 이루고자 소망하기도..
이 모든 꿈들은..
지금의 나를 있게한 에너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좋은 풍경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들..

고맙습니다...




기숙사에서의 마지막 밤에...
광안대교는 그렇게 저물어 갑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광안대교, 부경대


근데 이상하게도 난 좀 맑다~ ㅋㅋ
기분 좋다~
깡정 말처럼~
생각만 하면, 입이 귀에 걸린다~ ^^

지난주 맑은날, 손을 뻗어 하늘을 찍은 사진~
로모의 토이카메라 피쉬아이~
사진들이 꽤나 깨끗하고 잼나게 나와서~
더 기분 좋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기분좋아, 피쉬아이
쭈쭈바 2009/08/12 10:47      
체리필터 오리날다 들어보슈
Favicon of http://www.jaeoo.com Jae-oo 2009/08/12 11:27    
오리 날개짓~ 나도 신났음~ ㅋㅋㅋ





나는
밤의 공항이 좋다..

들뜬 여행의 북적임 보다는, 초연한 여행의 여유로움이...
시계를 보며 스케줄에 쫒기기 보다는, 맥주를 마시며 스케줄을 마치는 것이...
수십여대의 비행기가 앞다투어 승객을 태우기 보다는, 단 몇대의 비행기가 한가로이 승객을 기다리는 것이...

싱가폴 창이공항의 밤 9시 모습은...
그렇게 나에게..
편안한 여행의 마무리를 선물 해 주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싱가폴, 창이공항
쭈쭈바 2009/08/12 10:49      
오~
난 창이공항에서 길 잃었음~ㅋㅋㅋ
Favicon of http://www.jaeoo.com Jae-oo 2009/08/12 11:28    
나도 처음 싱가폴 도착했을땐 완전 바둥바둥~ ㅋㅋㅋ



예전에 컴퓨터를 여러대 쓸 땐
XP, 비스타, 맥OSX 이런 여러 운영체제를 쓰며,
각각에 맞게 최적화를 하고, 프로그램과 가장 알맞은 OS를 이용할 수 있었으며
여러대에서도 비슷한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웹 어플들을 많이 이용했다.
하지만 프로그램간 호환성이나, 자료의 이동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며,
웹 어플을 이용하는것도 인터넷 접속, 로그인 절차 등 손이 많이 가게 마련이다.
(ex) 즐겨찾기 : 한RSS의 즐겨찾기

지금은 컴퓨터를 한대만 쓰는데
비스타 OS 하나만 거의 쓰니 프로그램간 호환성 생각 할 필요도 없고, 자료를 이동할 필요도 없다.
환경을 맞출 필요가 없으니 웹 어플보다는 내장되어 있거나 인스톨 어플을 주로 쓰므로 인터넷 접속, 로그인 등도 필요없다.
하지만 환경이나 조건에 잘 맞는 컴퓨터를 골라 쓸 수 없고,
웹 어플이나 블로그등의 이용 빈도도 낮아진다.
(ex) 즐겨찾기 :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싱글과 멀티는 이렇듯 분명 각각에 대한 장단점이 있다.

외길을 걷는 장인과
다방면에 능통한 사회인(대기업 CEO 같은)은
어느것이 더 좋으니 어느것을 선택해야지... 할 필요 없고,
나의 환경과 조건에 맞는
내 주변에서 더욱 필요로 하는
그런 것들에 초점을 두어
그렇게 나아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숙: 행님 돈 자~
옥: 머꼬?
숙: 그때 술묵은거하고 까자 사묵은거요~
옥: 아~ 마, 대따~ 걍 내가 산걸로 하자~
숙: 어데~ 품빠이 해야지요~ 행님도 돈 엄쓰면서~
옥: 담에 니가 사믄 되지~
숙: 담에도 제가 살테니까 이거는 받아요~
옥: 아이참~ 일단 알았다. 이거 받고 담에 또 맛난거 함 사께~
숙: 그때도 품빠이~!!!! ㅋㅋㅋㅋㅋ

숙군과 일케 삽니다~ ㅋㅋㅋ

[품빠이 - 콩글리시로 더치페이, 우리말로 나눠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 생각

스무살때부터인가...?
아니다.
정식으로 출가라 할 수 있던건 군입대와 동시에겠군...
그럼 스물한살 되던 해 부터인데..

부산을 떠나 기숙이던 자취던 '가장' 노릇을 하는 몇년동안,
내가 태어나고 자란, 좋아하고 사랑하는,
부산이라는 곳에서 그 '가장' 노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했다.

아.. 물론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것이 싫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뭐랄까...
항상 미지의, 그리고 험난한 세계를 동경하던 전형적인 내 성격의
아주 작은 부분인 귀향에 대한 그리움이랄까...
그리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 곳이,
뜯어보면 더욱 낯설게 느껴진다는 여러 사람들의 말을
직접 느껴보고도 싶달까...


# 실제

화끈하게 때려치고,
편입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졸업반이다.

고민과 고민끝에,
공부도 좋지만..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음...
스피디 하게 취직하는것.

여튼, 부족한 스펙을
마지막 여름방학을 통해 채워야 겠다고 맘먹었다.
좀 더 환경을 잘 꾸며보겠다고 맘먹었다.


# 결론

임시 거처에서 8월 중순까지 머무는 중~
이 곳 베란다의 밤풍경은 위와 같음~ ㅋ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나는
"그냥 나쁘지 않은 '기숙사'에 살고 있다" 했다.
울 애인은
"'좋은데' 살아서 좋겠다" 했다.

내 판단의 접근은 아무리 좋아도 "기숙사" 라는 점이었다.
울 애인 판단의 접근은 전망이 멋져서 "좋다" 라는 점이었다.

모든 판단은
접근을 시작한 그 생각에서부터 결정된다.



그녀의 말을 들은 이후부터,
좋아봤자 기숙사에 지나지 않던 곳에 살다가
전망이 멋져서 좋은 곳으로 이사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무슨 일이든,
일부러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들러 붙어야 잘 돌아가는법...

블로그가 잘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관심이 없거나...
열심히 들러 붙지 않았거나..

핑계 아닌 핑계...


또 한번,
껍데기 바꾸고,
관심 가져보기 작전...
들러 붙어보기 작전...

이번 주제는,
보다, 듣다, 말하다, 그리고... 느끼다.

좋은 주제인것 같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귀머거리 5일째...
벙어리 5일째...
밤샘 5일째...

얼마나 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정도만 열려도 억수로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박성근 2009/07/03 01:57      
빨리 부산오세요... ㅋㅋㅋ

정답을 얻은것은 아니지만...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마음을 열었던 후련함...

좋은 대화
좋은 만남
좋은 생각

아깝지 않았던 나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공부도 일도 쉽지가 않단다... 세상에 쉬운일이란 없지...
너도 힘들거다... 나도 힘들다...
전부 힘드니까...
더이상 너로 인해서 이 아버지랑 어머니가 힘들어하진 않게 해야지..."

어제저녁...
오늘저녁...
은근한 취기와 함께 들어오신 아버지께서 던지신...
왜 하필 어제와 오늘같은 날을 택하셨는지...

하지만...
유난히 시린 내 마음...

그동안 충분히 알고 있었고,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더욱 굳게 마음먹었건만...
올해...
유난히 많이 나약해진 나의 마음가짐과 다짐들...

항상 복잡하고 힘들고 두려워서, 정리하고 다짐하고 강하게 맞섰다...
지금은 비어있고 지치고 체념해서, 걱정만 될 뿐 아무런 의식이 서질 않는다... 

꽤나 단단했었다...
사람들이 강하다고 했다...
누가 건드려도 뚫리지 않을것 같았다...

생각처럼 다 되는건 아니다...
뚫렸다...
겨우... 1년만에...



몸도 마음도...
나약한 나...
오랜만이구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1 경주를 보는건 지난 20년간의 꿈이었고...
얼마전 그 꿈을 이루었다.

그 꿈을 이루고는...
또 한가지 꿈이 생겼다.

가족...
나의 아내에게 나의 꿈을 소개하고,
나의 자식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가족과 같이 F1을 보자!

나는야 꿈을 먹고 사는 사나이~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니가 가르쳐준 이 달콤함~
행복합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내가 한참 야경사진에 미쳐있을때...


눈으로는 볼 수 있지만, 사진으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야경을 내 카메라에 담길 원했고...
그래서 그렇게 수천번 수만번 셔터를 눌렀지만...
원하는 아름다움은 얻을수가 없었고...

그렇게 깨달았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야경은
그저 내맘속에 있는 것이었고...
이처럼
실물이 없는 동경의 대상은
늘 내맘속에 있는 것임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언젠가,
지인께서 다른사람에게 나에 대해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재우요?
괜찮은 녀석이죠. 아직 부족한게 많긴 하지만...
나이 답지 않게, 요즘 애들 같지 않게,
밑바닥 부터 할 줄 알고, 또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아마,
이 녀석 어디다가 던져놔도 잘 살아남을 겁니다."



오늘,
동생들과 후배들이 물어보는 말이 있었다.

"재우행님.
행님 실험실은 행님이 쓸고 닦고 쓰레기통 비우고... 다 하네요~
참~나~
밑에 애들 없습니까?
그 실험실 진짜 어이없네~"



같은 행동...
다른 시선...

과연,
단순한 시점의 차이일런지....
아님,
다른 무언가의 차이일런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ATEGORY

All (68)
DIARY (8)
ESSAY (28)
PEOPLE (3)
LIST (9)
COLUMN (7)
TRAVEL (12)
Skin Download
rss